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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부산 글쓰기 모임 후기
작성자 김정현 등록일 2012-05-14 조회 530
E-mail soulreturn@hanmail.net

아.. 우선 매우 오랜만에 모임에 참석하여 미안함과 반가움으로 마음을 표현하기가 애매해진 김정현씨와 오랜만에 뵌 얼굴인 흑인 여성님, 그리고 센터를 늘 지키고 계시는 문정님과 최영 장군님, 이렇게 넷이서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아, 모임을 하는 그 날따라 슬픈 소식은 왜 그리 많았던 것인지... 김정현 회원이 간만에 글을 써 왔는데 그 날, 그리고 그 전 날 영주와 안동에서 목숨을 스스로 던진 중학생들을 추모하는 글이었다.

27년 전에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며 뛰어내린 서울 강남의 한 여중생을 2012년 오늘 안동에서도 만나야 하는 이 현실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바뀔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이 가슴 아파했었다.

언젠가부터 나오는 글이 적어져 금새 끝난 글쓰기 공부를 마치고 뒷풀이로 자리를 옮겼다.

뒷풀이에는 도시농부님이 참석하셔서 저번 주에 끝난 총선의 결과에 대해 서로들 이렇게 저렇게 한마디씩 했다. 놀랍게도 도시농부님은 이번 총선에서 느끼신 바가 있으셔서 대선에서 이길 때까지 술을 한 방울도 안 드신다는 엄청난 선언을 하셨다. 정말 궁금하여 마칠 때쯤 다시 물어보니 일할 때는 막걸리 조금씩 먹는데, 그건 일하면서 먹으니깐 술이 아니라고 하신다. 하핫. 아무튼 우린 모처럼 간만에 건전하게 뒷풀이를 끝내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5월 모임엔 더 많은 얼굴을 보면 좋겠다~

작은책 김정현 샘, 이번에 서울역에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구속노동자 후원회에도 가입해 주시고요. 다음 달에 부산 한 번 내려가는데 그때 봬요. 20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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