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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글쓰기모임 뒷이야기

월간 작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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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로 각 지역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화상(zoom)으로 모임을 가져오고 있는데요.

글쓰기모임은 다달이 넷째주 토요일 오후 4시입니다. 참석하고 싶은 독자님은 작은책으로 연락주시면 참석 링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4월 23일에 가진 글쓰기모임에 나온 글들은 모두 여섯 편입니다.

 

뒷담화에 신경 덜 쓰기 - 임정희
임정희 씨는 육아에 전념하다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마을을 만들기위해 활동을 하는데 일부 관계자들은 뒷담화를 하며 곱지 않은 시선으로 봤다고 합니다.
임정희 씨는 그래도 굴하지 않고 뒷담화에 대처하겠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 유내영
어느날부터 집으로 찾아오는 길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면서 생긴 이야기를 썼습니다.
네마리 새끼고양이와 검정 얼룩무늬 고양이까지 다섯 마리의 밥을 매일 주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안전지대이기를 기도한다고 합니다.

 

다니엘 블레이크의 인간 선언 - 신혜정
켄 로치 감독의 영화 '나, 다니엘 브레이크' 를 보고 줄거리를 썼습니다.
신혜정 님은 글쓰기모임에 2018년부터 거의 빠지지 않고 나와 글을 써오십니다.
정말 글쓰기 실력이 많이 늘어 어디 내놓아도 빠지지 않습니다.
줄거리를 보니 정말 좋은 영화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얼굴 평가 불편합니다 - 이은경
이은경 씨는 어릴 적부터 수많은 사람들에게 예쁜 외모를 가진 언니와 비교당하며 얼굴 평가를 당했다고합니다.
얼굴 평가를 당한 에피소드만 아홉개를 썼는데요. 왜 얼평을 하면 안 되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정리의 힘 - 심영수
정리정돈 강좌를 들은 후 집안의 물건들을 정리하는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썼습니다.
미련이 남은 물건들부터 버리고 물건들을 쉽게 찾고 공간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수납 팁을 알려줍니다.

 

친구들이 집에 놀러 온 적이 있나요? - 구본희
구본희 씨와 그 가족은 덴마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덴마크 공립학교에서는 이방인을 '어울림 교육'을 통해 사회에 적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어울림 교육은 아이들 5명 정도 그룹을 만들어 방과후에 서로의 집을 번갈아 방문하며 시간을 보내는 일명 ‘놀이 그룹’이라는 프로그램 외에도 같은 반 가족들이 모두 함께 피크닉을 하거나, 레크레이션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수고로움이 있지만 그 효율성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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