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를 기다립니다
월간 작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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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이야기, <작은책>은 바로 ‘당신’이 주인입니다.
진솔한 글 속에 삶이 있고 일하는 삶 속에 글이 있습니다.
힘든 세상살이, 벅찬 감동의 순간을 함께 나눠 보세요.
<작은책>은 독자 여러분의 작은 이야기에도 귀 기울입니다.
띄어쓰기나 맞춤법이 좀 틀리면 어떻습니까?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시작은 일하는 삶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는 데 있습니다.
몇 줄짜리 글도 빼곡하게 쓴 긴 글도
언제나 반갑게 맞아 소중하게 싣겠습니다.
※ 글을 보내실 때는 꼭 이름, 전화번호를 남겨 주세요. 드러내놓기 어려운 글은 비밀글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 작은책에 글이 실리면 작은 선물을 드립니다. 작은책에 실리지 않아도 투고하신 분께는 그달치 작은책 2권을 드립니다.
오늘 하루를 꺼내어
맑은 물에 쌀을 씻듯이
나의 맘을 씻고 씻어서
하루라는 밥통에 앉히고
아낙네의 정성으로 군 불을 지펴
혹 탈 까나
혹 설 익을 까나
조바심을 내며
하루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나의 마음을 담고 담아 부채질 해봅니다 2023-05-22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