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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글쓰기모임 뒷이야기 및 2월 모임 안내

월간 작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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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글쓰기모임 뒷이야기 및 2월 모임 안내>

 

1월 글쓰기모임은 休합정이동노동자쉼터에서 가졌습니다.

참석자(총 9명) : 윤용정 심영수 신영옥 이근제 김서영 강정민 안건모 유이분 정인열

 

 

모임에서 나온 글

 

<갖다 바치는 일(2)>_ 이근제

지난 달 이야기와 같은 주제입니다. 딸이 사는 집과 100미터 가량 거리에 사는 글쓴이 부부. 아내는 매번 남편을 시켜 딸네 집에 반찬을 갖다 주라고 했는데, 글쓴이가 “어떻게 맨날 갖다”하며 거절하자 그 뒤부터 심부름을 안 시킨다는 이야기입니다. 짧은 글이지만 이번에도  웃음을 자아냅니다.

 

<로또를 포기하고 글을 썼더니 생긴 일>_ 윤용정

윤용정 씨가 글쓰기에 빠져든 이야기입니다. 글쓴이는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당신도 성공할 수 있다’는 영상을 보고 감동을 받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기록’이었답니다. 글쓴이도 성공을 위해 그 과정을 글로 적으며 브런치(글쓰기 플랫폼)에 5개월 간 85편을 씁니다. 이제는 글쓰기 자체가 좋아졌다고 합니다.

 

<예복을 입고 산길을 걷다>_ 신영옥

심영수 글쓰기회장이 ‘마라맛’이라고 표현하기까지 했을 정도로 가장 큰 화두가 됐던 글입니다. 59금 노년의 성생활 및 부부 문제를 글쓴이가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이야기입니다. 7쪽이나 되는 장문의 글이지만 모두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첫째 아이 면접일>_ 강정민

글쓴이의 첫째 자녀가 첫 직장에 면접을 보고 입사한 이야기입니다. 글쓴이는 공공기관 기간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첫째 아이에게 회사가 근로기준법을 이행하는지 등 조언을 해줍니다. 한편으로 공무원들이 칼퇴근하고 육아휴직 사용도 보장된 걸 보면서 민간업체에도 정착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2023년 2월 서울글쓰기모임 안내 (비대면 모임)>


 - 다음 모임은 언제?_ 2월 25일(토) 늦은 4시(다달이 넷째주 토요일)
 - 어디서?_ 비대면 온라인 화상 ZOOM, 접속 링크는 당일 업데이트 합니다.
 - 글 마감_ 2월 22일, sbook@sbook.co.kr 원고 보내주세요.
 - 문의할 곳은?_ 작은책 독자사업부 정인열 부장(02-323-5391, 010-327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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