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마당

독자 후기

이 정도면 우리가족은 작은책 매니아..

이선자

view : 3447

우리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월간(소식)지 작은책.

 

며칠 전 신랑이 반갑게 작은책 1월호를 보다가

"표지에 대한 설명은 따로 없나봐"

"한 장 넘기면 그림그린 사람이 쓴 메모 있잖아"

"아니 구체적으로...."

"기륭전자 얘기 같은데...

작은책 보는 사람들은 이 정도 소양은 다 있기 때문에 따로 설명 안 적는거야.푸하하하"

이러면서 혼자 자뻑(!)했습니다.

맞는가요? 아니면 어쩌지...-.,-;;;

 

신랑이 청주환경운동연합에서 독서모임 활동하고 있는데,

다음번 자기  차례에 작은책 발제 할거래요.

그럼 몇 명은 구독할거라고..

은근히 영업하는 이쁜 모습~

 

청주도 글쓰기 모임 있으면 좋겠어요.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야하나요?!

  • 작은책최규화 우와 대단한 부부시군요ㅋㅋ 표지 얘기는 이선자 님 말씀이 맞습니다.^^;; 청주에 저희 독자님들이 꽤 많이 계신데 진짜 글쓰기 모임 한번 띄워 볼까요? 흠. 2011-01-06 14:44 댓글삭제
  • 작은책-지은 알콩달콩하시네요^ㅡ^ㅋ 청주,청원 독자님들이 이 글을 많이 읽고 함께 팠으면 합니다(우물ㅋ) 2011-01-06 16:20 댓글삭제
  • 마일주 일단 우물 파시면 물뜨러 갈 생각은 있습니다.^^ 2011-01-07 18:14 댓글삭제
  • 안건모 음, 마일주 씨가 우물을 파면 물 뜨러 올 사람 많겠는데요. 청주에서 서울까지 글쓰기 모임에 나오던 독자님도 있었어요. 무슨 미정 씨였는데... 그럼 벌써 네 분이잖아요. 세 명만 모이면 모임이 되는 건데 일단 시작 한 번 해 보죠. 마일주씨 어때요? 2011-01-07 23:50 댓글삭제
  • 마일주 안건모/선생님, 아시다시피 제가 몸이 좀 약해서리...우물 파는 중노동은 잘 못합니다. 전 항상 팔짱끼고 있다가 눈치보며 슬쩍 끼는 성격이래서요. 하지만 사람이 모이면 어차피 판은 벌어지기 마련이니까, 좀 기다려 보시죠. 2011-01-08 10:39 댓글삭제

자동입력방지 스팸방지를 위해 위쪽에 보이는 보안코드를 입력해주세요.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