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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후기

12월호를 보았어요.

노동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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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살고있는 노동자입니다.

울산 동구 울산과학대학교 정문앞엔 12월 8일 현재 부당해고 당한 칠십대 어르신들이 2001일 째 노숙농성중인 여덟분이 계십니다.

일요일이라 그곳에 연대활동 갔었습니다.

농성장에 월간 작은책이 놓여 있었습니다.

반가웠습니다.

벌써 20년전 일이네요.

여러 노동자의 살아가는 이야기여서 얼마간 본 기억이 납니다.

몇년전엔 저도 해고자 신분으로 어느 분의 도움으로 작은 책을 후원받아 본 일이 있었습니다.

힘 들었던 시기에 여러 노동자의 살아가는 진솔한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힘든 누군가에게 전달되어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1만원 후원금을 보냈습니다.

2권의 작은 책이 투쟁하는 노동자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노동존중 사회를 향하여 투쟁!


울산사는 노동자가.

 

  • 작은책 안녕하세요?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이렇게 귀한 글 보내주시니 정말 기쁘고 반갑고 또 보람도 느껴집니다. 나눔 받은 경험을 또 후원으로 다른 분께 돌려주시고... 작은책도 요즘 어려워서 마음이 좀 무거운데요 힘 보태주셔서 고맙습니다! 2019-12-09 10:24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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