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마당

독자 후기

<작은책>, 따뜻한 책

류금숙

view : 2578

<작은책>은 거침없어 좋습니다. 늘 시원하고 통쾌하며 삶의 의지를 북돋아줍니다. 자본과 권력을 상대로 끊임없이 깨지고  피흘리면서도 여전히 싸우고 있는 많은 분들이 이시대를 지탱하게 하는 힘이었음을 깨닫게 합니다.

'국가가 남의 땅을 강제로 빼앗아 자본에게 주는 세상은 바꿔야 한다.'고 백전백패해도 투쟁하고 있는 박성율 목사님의 이야기가 가슴깊이 박힙니다.

'폭스뉴스와 조선일보를 보는 사람들'을 읽으며,  "정말, 왜?"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맞아,끼리끼리, 유유상종의 시너지효과야."라며 스스로 정리도 했습니다. 극우정치가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맘껏 비판해도 안전한 나라가 됐구나하는  생각도 했답니다.

침묵이 아닌 몸으로 행동해도 따뜻할 수 있겠다는 믿음을 갖게하는 <작은책>을 사랑하고 그 일꾼들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작은책 안녕하세요 류금숙 독자님. 작은책을 아껴주시고 인정해주시는 독자님이 계셔서 저희도 정말 힘이 납니다. 후기는 3월호에 실리고 그달치 책 2권을 더 보내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고맙습니다. ^^ 2018-02-06 16:30 댓글삭제
  • 류금숙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많은 책이어서 늘 아쉬웠답니다.

    전도하는 마음으로 <작은책>을 나누겠습니다.^^
    2018-02-07 11:16 댓글삭제

자동입력방지 스팸방지를 위해 위쪽에 보이는 보안코드를 입력해주세요.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