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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후기

공무원노조 두꼭지나 실렸네요

김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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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책 4월호를 받고 백두대간 산행때 볼려고 한동안 책상옆에 고이 모셔놓았었는데

생각보다 산행시기가 늦어져 엊그제 출근할때 차에서 읽었습니다.  책을 펴는 순간 환하게

보이는 얼굴(그 동지는 얼굴이 좀 큰편 ㅎㅎ)이 나타나더군요. 이화영동지 이야기...

 

제가 부지부장 할때 교선부장을 했었고, 함께 해직생활도 했고, 함께 복지도 된 동지입니다.

물론 제가 지부장할때 사무국장으로 많이 도와주었던 동지입니다. 무엇하나 못하는게

없는 인재라고 할수 있는 동지가 나와서 참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전국공무원노조 홍보부장을 맏고 있는 정진희동지의 글도 실렸네요.  글쓰기 모임도

함께 했었는데 요즘은 좀 못만나 궁금했는데 잘 읽었습니다.  말은 '노사관계' 라고 하면서도

'노'를 '사'에 비해 절대 인정해 주지 않는 이런 사회를 정상적으로 돌리기 위해 공무원노조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무원노조 투쟁!!

※ 안건모 편집인님, 음성군청에 오셨다던데 못만나 아쉽네요.

  • 안건모 아, 글쓰기 모임 같이 하신 분이군요. 음성군청에 갔을 때 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공무원 노조 조합원님들을 열렬히 지지합니다. 이 세상을 바꾸는 분들이죠. 2011-04-19 15:57 댓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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